문서 중앙화로 중요 문서 유출·유실 방지
[데이터넷] 비대면 업무 시 가장 우려하는 보안위협은 중요 데이터 유출이다. IBM 조사에 따르면 데이터 사고 발생 시 침해 원인을 식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23일, 해소에 걸리는 시간은 78일이다. 비대면 업무가 지금처럼 확산되지 않았던 시기의 조사 결과라는 점을 감안 하면 올해는 데이터 유출 파악에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비트글라스의 ‘2020 퍼스널 디바이스 리포트’에 따르면 데이터 유출 사고의 63%는 사용자가 안전하지 않은 앱이나 콘텐츠를 다운로드해 발생했으며, 55% 디바이스 분실·도난에 의한 것이다. 중앙통제가 약한 BYOD 환경에서 보안 정책을 지키지 않는 기기 관리 소홀로 일어나는 위협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뜻이다.
문서중앙화로 비대면 업무 환경서 데이터 보호
데이터를 가장 확실하게 보호하는 방법은 암호화 한 후 문서중앙화 서버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클라우드에서 관리하면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쉽고 편리하게 중요 문서에 접속할 수 있다. 그래서 문서중앙화 솔루션 기업들이 일제히 클라우드 지원 기능을 강화하면서 비대면 업무 환경 보안을 주장하고 있다.
넷아이디의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엠클라우 독’은 사용자 신원확인을 위한 2단계 인증, 사내근무 모드와 재택근무 모드 제공, 업무 모드 정보 유출 통 제 등의 기능을 적한다. 윈도우와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클라우드 문서중앙화를 이용한다 해도 사 용에 불편이 없게 한다.
실제로 CNCITY에너지(구 충남도시가스)는 VPN과 구축형 ‘클라우독’을 이용해 전사 재택근무를 실시, 인트라넷과 유사한 보안 환경을 유지하면서 사내 업무 와 동일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
유상열 넷아이디 대표는 “비대면 업무 전환 시에도 업무 생산성에 지장을 주거나 보안홀이 발생하게 해서 는 안 된다. 클라우독과 엠클라우독은 사용자 환경 변화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문서중앙화와 DLP, DRM, EDMS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관리 편의성이 매우 높다. 또한 모든 문서를 암호화해 정보유출 피해 가능 성을 현격하게 낮췄다”며 “앞으로 비대면 업무를 위한 보안 요구사항을 더욱 보강하면서 시장 요구에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데이터넷 김선애 기자
출처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0693 기사 본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