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문서중앙화 솔루션 전문기업 엠클라우독(대표 유상열)은 인공지능 개발연구소와 기획연구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엠클라우독은 이번 인공지능 개발연구소 및 기획연구소 신설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엠클라우독은 지난 20여년간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에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2년 출시된 아이독(aidoc)은 사내 지식자산 관리를 돕는 인공지능 지식관리 솔루션으로, 열람 중인 문서와 유사한 문서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유사문서 추천’, 문서와 관련 있는 사내 직원을 추천해 협업을 돕는 ‘전문가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생성형 AI가 결합된 지식관리 솔루션 아이채터(aichatter) 역시 생성형 AI 챗봇, 프롬프트 빌더, AI 번역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엠클라우독 관계자는 “이번 연구소 신설은 엠클라우독이 AI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클라우독은 올해 하반기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Big Data & AI World 2024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엠클라우독의 인공지능 지식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엠클라우독은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 김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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