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클라우독이 지난 6월 7일 롯데월드 타워에서 인공지능 지식관리 솔루션 아이독(AIDOC)의 출시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엠클라우독 유상열 대표는 인사말에서 “엠클라우독은 창립 10년만에 첫 흑자를 이루었고, 그 후 10년만인 창립 20주년에 신제품을 출시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문서관리와 관련된 세계적인 기술의 흐름을 분석한 후에 제품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아이독(AIDOC)은 인공지능을 통해 사내 전자문서 및 인력관리를 자동화하고, 유사문서, 주기문서 및 전문가 추천기능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이독의 특징으로는 문서 내용을 벡터화해 이용하고 있으며, 문서 카테고리 자동분류와 전문가 추천기능과 같은 타 솔루션에서 찾아보기 힘든 기능들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범용 아키텍쳐를 소유하게 된 것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제품 도입 절차를 소개한 임경은 연구원은 서버 사이징에서부터 도입 결과의 평가방법 및 튜닝에 이르는 아이독(AIDOC) 도입의 전반적인 과정을 설명하며, 도입을 고려하고 있던 기존 문서중앙화 고객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 고객사인 K사 담당자는 “이제 인공지능은 모두가 도입해야 하는 기술이다. 엠클라우독이 먼저 시작해주어 기쁘다. 오랜 시간 기다린 솔루션인 만큼 하루 속히 도입래 적용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엠클라우독 측은 향후 인공지능 지식관리 솔루션을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출처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388 기사본문발췌